[경기타임스] 오산시 보건소는 8월부터 근감소증인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근감소증은 근육량 감소로 인한 운동능력 저하 등 균형 능력에 악영향을 끼쳐 낙상 발생과 신체장애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어 노년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근감소증 운동 교실은 8월 6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화, 목 1시간씩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개선 효과를 측정할 예정이다.
오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근감소증을 개선하고 근감소증과 밀접한 낙상을 예방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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