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종석)는 지난 16일 권선2동과 곡선동의 주요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종석 권선구청장, 지역구 도·시의원 및 지역 주민, 사업 담당 부서장, 관할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터미널 고가차도 내진보강공사 ▲권선공원 물놀이장 ▲마중공원 물놀이장 ▲신아어린이공원 리모델링 등 주요 현안사업 대상지 5개소를 방문하여 현장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추진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권선구는 터미널 고가차도 내진보강공사 현장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권선공원과 마중공원 물놀이장 시설의 안전·위생 상태와 노후시설물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무더위 도심 속 놀이공간인 관내 물놀이장의 쾌적한 환경개선 방안을 위해 지역구 도·시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주민 편의 시설에 대한 개선방안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시설인 만큼 주민 불편 민원을 세세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권선구는 지난 7월 1일(월)부터 관내 주요 사업지 현안 점검을 실시한 가운데 금곡동, 서둔동, 입북동 등 지역 주요 사업지를 이어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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