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9일 ‘함께하는 빵빵이, 사랑이 넘쳐요’를 진행했다.
‘함께하는 빵빵이, 사랑이 넘쳐요’는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식품소재 공급업체 ㈜아이비티가 협약하여 취약계층에 빵 만들기 체험을 지원하고, 만들어진 빵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둥글레 봉사단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하여 만든 빵 485개를 관내 경로당 12개소에 전달했다.
빵 만들기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돕고, 받는 사람과 나누는 사람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과 기쁨을 안겨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빵 만들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갓 구운 빵의 따뜻함과 봉사자들의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공동체 강화를 위한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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