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8일, 관내 대표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회장 박충규)에서 화성 공장 화재 사고 피해 위로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충규 회장은 “이번 화재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근로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저희의 작은 손길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위로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장안사랑발전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위로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장안사랑발전회 회원분들의 애도와 위로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2년 2월 설립된 장안사랑발전회는 각종 지역문화 축제 및 체육행사 지원, 어려운 이웃돕기, 복지사각지대 후원을 매년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구호 성금과 논산시 수해 피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재난 발생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도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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