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치매안심센터,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2기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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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치매안심센터,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2기 수료식
  • 이효주 기자
  • 승인 2024.07.0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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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산시 치매안심센터(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 경기대로 307)는 4일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인 ‘오순도순 기억다락방’2기 수료식을 했다.

오산시치매안심센터,'오순도순 기억다락방' 2기 수료식ⓒ경기타임스
오산시치매안심센터,'오순도순 기억다락방' 2기 수료식ⓒ경기타임스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2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낮 동안의 돌봄을 제공했다.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2기는 4월부터 총 21회기 동안 ▲인지재활프로그램(원예, 미술) ▲인지자극프로그램(인지, 운동) ▲건강지원(구강보건, 낙상예방, 한방보건) ▲인지증진 ▲신체증진(힘뇌체조) 등 치매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수료식은 회기별 사진이 담긴 ▲추억앨범 꾸미기 ▲수료증 수여 ▲소감 나누기 등으로 진행됐다.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더 오랫동안 참여하고 싶은 좋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 환자를 위한 양질의 인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치매 증상 악화 방지 및 가족의 부양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치매 관련 자세한 상담은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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