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업무협약 체결...여주박물관에서 ‘기억상자’ 전시 개최를 위한 협약 추진
상태바
여주시-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업무협약 체결...여주박물관에서 ‘기억상자’ 전시 개최를 위한 협약 추진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4.06.20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관장 김희곤)은 지난 19일 여주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주시-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업무협약 체결...여주박물관에서 ‘기억상자’ 전시 개최를 위한 협약 추진ⓒ경기타임스
여주시-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업무협약 체결...여주박물관에서 ‘기억상자’ 전시 개최를 위한 협약 추진ⓒ경기타임스

이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제작한 이동형 전시콘텐츠 ‘기억상자’의 여주박물관 전시 개최를 위한 협약의 자리이다. ‘기억상자’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등의 내용을 담은 이동형 전시물로, 2023년부터 지역의 독립운동 기념관과 공동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2024년 7월 9일(화)부터 9월 22일(일)까지 여주박물관 여마관에서 ‘기억상자’ 전시가 개최되는데, 이번 전시에는 여주 출신의 대한민국임시정부 인물 조성환 선생과 엄항섭 선생에 대한 내용이 함께 전시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19일에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업무협약서에는 ‘기억상자’ 전시 개최와 향후 두 기관의 전시·연구·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을 알리는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쁩니다. ‘기억상자’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활동을 널리 알리고, 여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성환·엄항섭 선생을 기리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