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장난감대여점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영유아와 가족들이 건전한 놀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대여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대여서비스는 해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영유아의 흥미와 선호도가 높은 범버카, 쿡스키친 등 대형 장난감과 가정에서 선뜻 구입하기 어려운 전동자동차 등 고가의 장난감을 구입하여 대여가 가능하며, 놀이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 영유아를 위해 부모-아동상호작용 놀잇감 세트인 K-MBRS & K-CBRS와 같은 장애 영유아 장난감을 마련하여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대여 서비스를 지원한다.
오산시장난감대여점은 장난감 2,100여점과 도서 2,300여권을 보유하고 있고 회원을 대상으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회원가입은 만5세(7세)이하 영유아가 있는 오산시민 및 오산시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osanchild.or.kr)를 통해 상시 가입이 가능하다.
김혜은 센터장은 “이번 맞춤형 대여서비스를 통해 영유아의 균등한 놀이 기회를 보장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한 첫걸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맞춤형 대여서비스 및 장난감 대여에 관한 문의사항은 전화와 오산시 육아종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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