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사단법인 경기도전통음식협회는 지난 10일 전통음식을 만드는 행사를 통해 담근 김치 25박스를 장안구 정자2동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김치는 경기도전통음식협회가 수원시로부터 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아 다문화가정과 새터민 등 15가구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담근 것으로, 기부 받은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긴급지원대상자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했다.
 
문명순 정자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어줄 것”이라며 “행사를 주관해 나눔을 실천해준 경기도전통음식협회와 직접 김치를 담가 후원에 동참해준 다문화가정과 새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