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초미세먼지관리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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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초미세먼지관리사 양성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6.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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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는 어린이집. 아동센터, 취약계층 등을 관리하는 ‘초미세먼지관리사 2기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원시청 전경.ⓒ경기타임스
수원시청 전경.ⓒ경기타임스

초미세먼지관리사는 실내공기(초미세먼지·라돈 등) 측정, 미세먼지 대응 요령 교육, 환기시설 등 시설별 관리 요령 교육 등 담당한다.

교육생들은 실내공기 질 바로 알기, 실내 오염물질의 인체 유해성, 미세먼지 저감 방안, 환기 등 실내공기 질 관리방법, 공기 질 측정 장비 사용법을 배운다. 

교육은 15일~7월 9일까지이며 오후 1시 30분~5시 30분에 수원시민 20명 (수강생 선착순 모집 완료)으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Remote meeting 프로그램 사용) 된다.

또한 미세먼지 대응법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시연과 현장 실습도 체험 한다.단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교육 일정 변경될 수 있다.

강사는 정희정 국가기후환경회의 전문위원, 정해관 성균관대 의과대학 교수, 배귀남 미세먼지사업단장, 조성화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장 등이 참여한다.

한편 시는 초미세먼지관리사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8월 중 예정이며 260곳의 취약계층 이용시설 방문교육 실시는 9~11월에 실시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2019년 5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미세먼지 전문가(초미세먼지관리사)를 양성했다며 " 생활 속 미세먼지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응 정책으로 추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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