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45,103㎡ 규모 망포동‘글빛누리공원’이달 25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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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45,103㎡ 규모 망포동‘글빛누리공원’이달 25일 개장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0.05.1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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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망포동 망포4지구단위구역 내 글빛누리공원을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앞당겨 오는 25일 조기 개장한다고 밝혔다.

영통구 망포동‘글빛누리공원’ⓒ경기타임스
영통구 망포동‘글빛누리공원’ⓒ경기타임스

글빛누리공원은 수원시 망포동 76-10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45,103㎡ 규모의 근린공원으로 민간 주택건설사업으로 조성되는 기부채납 공원이다.

구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일정을 관리하였으나 조기 개장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개장시기를 계획보다 6개월 앞당겼다.

글빛누리공원은 수원시 망포동의 넓은 들을 상징하는 ‘자연의 바람과 문화의 바람’을 기본 컨셉으로 총 160억원을 투입해 조성했으며 소나무 등 30종 29,081본의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되어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글빛누리공원은 초등학교와 도서관, 공동주택 등과 인접하고 있는 대규모 공원으로 6만 여명의 망포지역 주민들에게 도심 속의 휴식공간으로서 공원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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