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진정한 소통 공동체를 추구와 실버세대와의 공존에 앞장선다.
시는 구직을 원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노인취업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상담창구는 실버세대의 잠재적인 구직자를 발굴하기 위해 구.동 민원실, 각종 행사장 등 어른신들이 계신 곳을 직접 찾아가 취업상담 서비스다.
또한 실버세대와의 공존 조성을 위하여 ▲노인이 환대받는 분위기 조성 ▲실버세대가 가진 경험과 노하우를 사회적으로 인정 ▲신기술을 익히고 젊은 층과 소통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한다.
실버세대 복지 실천 구현하기 위하여 '아름다운 노년, 실버중심 특화 프로그램'으로 노인특화프로그램 및 독서나눔이 사업을 펼치며, 이를 위해 큰 글자 도서구입, 행복한 글쓰기, 실용문인화 교실과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방문 독서 지원한다.
또한 '노인통합 지원서비스 사업'으로 신체.인지.사회적 취약한 돌봄이 필요한 만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원, 노인돌봄 6개사업을 통합지원서비스로 통합 개편한다.
또 '실버세대를 위한 내 손안의 스마트 세상'으로 어르신을 위한 휴대폰 기기 조작방법, 문자작성 및 전송방법, 휴대폰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SNS 활동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 치매안심선도도시 구현'으로 치매극복주간 기념 가을 운동회, 치매안심센터 운영 및 치매안심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일자리를 찾는 어르신이 많아졌다"며, "구직을 원하는 어르신의 불편을 덜어드리고, 실버세대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구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