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665개소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관리
상태바
수원시, 665개소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관리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4.06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오염시설 통합관리 관한 법률 시행 수원시의 첫 적용
수원시청 전경ⓒ경기타임스
수원시청 전경ⓒ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는 올해 12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관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665개소(대기154, 폐수437, 공통74)로 지난 1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진행된다.

통합관리 사업은 환경오염배출 사업장의 효과적 최적관리로, 이는 발생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수원시의 첫 적용이다.

시는 올해 산업시설오염원 통합관리 기반구축, 2021년에 산업시설(대기.수질) 오염원관리 계획 수립, 2022년에 연차별 목표 설정 및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 환경부 사업과 연계, 시설 및 기술지원 가능토록 대상사업장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환경오염 배출시설 관리의 일원화로 △대기.페수.소음 배출시설 및 화학물질관리 통합 △업소별 등급지정 및 차등관리(우수, 일반, 중점) △중금속 등 유해물질 배출시설 특별관리 △2020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통합관리 계획 수립했다.

이어 3월부터 5월까지 전문성강화를 위한 환경기술자문단 운영으로 △배출시설 전문성강화를 위한 환경기술자문단 구성계획 수립 △환경기술자문단 20명 지정 운영(대기5, 수질5, 소음5, 화학5) △화학사고관리위원회 연계 구성.운영 한다.

또한 환경오염 배출시설 관리 및 기초조사를 6월부터 10월까지 △시설개선, 환경자문 참여업체 접수 및 방문 무료지원 △중금속 등 유해물질 배출시설 오염물질 무료평가 △환경시설 개선 지원 컨설팅, 보조금 지원 사업 △산업폐수 점오염원 오염부하량 산출 등 기초조사 할 계획이다.

또 통합관리 업무 평가 및 피드백을 11월부터 12월까지 △정부합동 평가와 연계, 2020 배출업소 관리업무 평가 △환경기술자문단 회의 개최, 개선방안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