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유흥주점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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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유흥주점 집중점검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0.03.3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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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4월 5일까지 코로나19 감염의 예방 및 확산을 차단하고자 밀집된 환경에서 접촉 우려가 높은 영업형태인 유흥주점 총 8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항으로 영업주는 가급적 영업을 중단하여야 하나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이용자 및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 후두통, 기침 등 유증상자 출입금지 조치 ▲이용자 명부 작성 및 관리 ▲출입자 전원 손 소독 ▲이용자 간 최대 간격유지 ▲주기적 환기와 영업전후 소독 및 청소 등의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여야 한다.
 
아울러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업소에 대하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며 위반으로 발생한 확진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을 구상 청구한다.
 
구 관계자는“이 밖에도 매주 집중 방역의 날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거리를 조성 할 것”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를 지속하여 코로나19가 종식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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