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9일 "다음달 1일부터 만 56세부터 60세까지 시니어 사원 1천명을 점포별로 수시모집 형태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시니어 사원은 주로 매장 계산 업무나 온라인 쇼핑몰 배송 등 단순 업무를 맡게 된다. 나이와 체력을 고려해 근무시간이 하루 6시간 이하, 주당 14시간으로 근무시간을 제한하고 보수도 시급으로 지급된다.
시급은 5천원 정도로 책정되며 4대 보험, 성과급, 하계휴가비, 명절귀향여비, 경조금 등 별도로 지급한다.
롯데마트는 "본인이 퇴사를 원하지 않는 한 일을 계속 할 수 있다"며"시니어 사원이 만 60세가 넘으면 '실버 사원'으로 전환시켜 만 70세까지 일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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