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가족과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만들기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을 모집한다.
만19세이상 수원시에 거주하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시정 참여에 관심이 많고 인터넷 등 기본적인 온라인 활동이 가능한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를 통해 신청이 하면 된다.
오는 14일까지 50명을 선발 할 예정이며 20일 최종명단을 발표한다.
선발된 모니터단은 내년 8월까지 1년 동안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운영 모니터링, 아이디어 발굴과 제안, 설문과 교육 참여, 정책제안 등을 하게 된다.
또한 우수 활동자는 표창과 함께 자원봉사 관련 교육기회를 부여하고 봉사활동 실적인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 소통에 앞장 설 모니터단 모집에 뜻있는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민모니터단은 오는 29일『여성이 행복한 한마당행사』에서 위촉장 수여식과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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